본문 바로가기

Cosmetic/Make Up

[서포터즈 리뷰] 캐트리스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 (전 발색)

01234
캐트리스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 

 

캐트리스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 사용하게 된 이유

 

올해 글로시한 제형과 촉촉한 제형이 많이 나왔었요.

저는 글로시한 제형을 별로 선호하진 않았지만 유행도 돌아오고,

자연스러운 발색과 글리터를 좋아하게 되면서 촉촉한 립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교정 중이라 건조함을 빨리 느끼기 때문에 촉촉하며 입술에 부담 없는 립스틱을 바르고 싶은데

캐트리스 19SS 신상 립스틱인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이 딱 립밤을 바른 듯한 편안한 느낌이라 후기를 써봤어요.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좋았던 점과 후기 

 

<홈페이지 설명>

제품명 : 캐트리스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

가격 : (정가) 9,000원

용량 / 제조사 : 3g / 이탈리아

판매처 : 온라인

 

캐트리스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 : 캐트리스

[캐트리스] 유럽 NO.1 메이크업 캐트리스_본사 직영 쇼핑몰입니다.

smartstore.naver.com

특징

롱래스팅 모이스처 글로스를 바른 듯한 젤리같은 광택
고발색 텍스처 부드럽게 발려 텐션을 올리는 색감
다양한 컬러 초이스 누드부터 레드 오렌지까지 다양한 컬러 초이스
히알루론산 함유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함유

 

<립스틱 패키지>

01234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패키지

 

검은색 통에 POWER가 크게 있고 PLMPING GEL LIP STICK이 가운데 안에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캐트리스 코스메틱 CaTRICE COSMETICS가 적혀있고

로즈 골드빛 통에 립스틱이 담겨 있어요.

0
립스틱 음각

 

립스틱에 캐트리스 음각이 새겨져 있고 뒷면 입술 닿는 부분에 Be Brave가 적혀 있어요.

색상은 총 8가지 색상으로 020 - 050번, 070 - 100번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020 - 050번 색상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070 - 100번 색상

020번 마이 립 초이스, 030번 스피크 업, 040번 컨피던스 코드, 050번 스트롱 이즈 더 뉴 프리티

070번 포 더 브레이브, 080번 페미니스타 090번 더 퓨처 이즈 팜므 100번 게임 체인지

050번과 100번은 글리터 타입으로 은은한 글리터가 있어요.

 

<립스틱 발색과 발림성>

0123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발색 + 글로시

 

발색은 제품의 색 그대로 발색돼요. 물먹은 틴트 제형처럼 발색되는 립스틱이에요.

물 먹은 듯한 틴트 제형처럼 촉촉하고 쫀쫀한 느낌으로 발리는 것이 특징이에요.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손 발색

 

촉촉한 립스틱은 발림성이 좋지만 진짜 쓰윽하면 색감 그대로 +  

바르고 나서 립밤처럼 보습이 되는 느낌 정도만 있고 가볍고 편안한 립스틱이라 정말 좋았어요.

012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바르는 모습

 

제형은 글리터가 있는 050과 100번은 물 먹은 듯한 느낌이고 020, 030, 040은 글로시한 느낌,

색감이 강한 070, 080, 090번은 조금 물먹은 느낌보다는 촉촉한 정도의 느낌이에요.

 

<향>

달달한 향이 기분 좋아요.

카페에서 테스트해보려고 꺼냈는데 달달한 향이 은은히 퍼져서 좋았어요.

향에 예민해서 없는 거나 과일향만 좋아하는 편인데,

표현하기엔 제가 설명하는 게 부족하지만 달달하고 진짜 좋아요.

 

<사용 후기>

캐트리스 파워 플럼핑 젤 립스틱 입술 발색

 

020 마이 립 초이스

 

030 스피크 업

 

040 컨피던스 코드

 

050 스트롱 이즈 더 뉴 프리티

 

070 포 더 브레이브

 

080 페미니스타

 

090 더 퓨처 이즈 팜므

 

100 게임 체인지

바를 때는 촉촉한 립스틱들이라 발림성이 좋구나를 느꼈지만 정말 좋았어요.

각질이 있었음에도 부각이 전혀 안되고 오히려 하나도 안보였어요.

교정한 후에 치과를 다녀오면 특히 더 건조해져서 립밤을 발라도 부족하고 2-3개를 시간이 있을 때마다 발라주고

화장을 할 때 베이스로 립밤과 틴트나 글로시한 립스틱을 발라도 건조함이 금방 느껴져서 귀찮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어요. 

 

<지속력>

지속력은 촉촉한 립스틱 중에 진짜 좋아요.

밥을 먹을 때는 지워지지만 틴트도 지워지는 상황이지만 

다섯 시간 후에도 색이 남아 있고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손 착색

070 > 090 > 080순으로 강해요. 많이 차이는 나진 않아요. 

사진에서는 090번이 더 착색력이 있게 나왔지만, 070번을 바른 후에 한 거라 090번이 좀 더 강한 거 같아요.  

착색도 돼서 좀 더 오래 지속돼요.

01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 착색

100은 살짝 020, 030, 040, 050은 없지만 그래도 오래 가요!

그리고 색이 기승전 핑크가 아닌 색 그대로의 색이라 좋아요.

 

<추천하는 바르는 법>

지속력을 높이려면 저는 피니시 파우더를 추천해요. 저번에 파운데이션 리뷰에서

집에 있던 일본 제품이라 제품명을 안 남겼지만,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와 바닐라코 피니시 파우더를 사용해줬어요.

① 립밤을 자기 전에 바른 후 아침에 닦아내면서 각질을 제거한다.

② 입술의 색을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로 조금 없애준다.

③ 피니시 파우더로 눌러 유분감과 파운데이션 or 컨실러의 밀착력을 올려준다.

④ 제품을 바른 후, 입술 선, 입술 산을 붓이나 손으로 블렌딩 한다.

노세범 같은 (팩트) 경우에는 퍼프로 눌러 사용해서 좀 더 편리하고

바닐라코는 가루라 붓을 사용해서 좀 더 꼼꼼하고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있어 좋아요.

 

<오래 지속 가능한 방법>

물론 급하면 비슷한 색상에 틴트로 착색을 하고 그 후에 바르는 방법이 제일 빨라요.

아침에 나가거나 급할때, 치과에 갈 때하는 방법이예요.

착색있는 색상 추천 색은 080번이나 090번을 추천해요. → 기승전 핑크 착색은 피해주세요.

① 입술에 전체적으로 발라줘요.

다만 입 안쪽과 가까운 부분은 처음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다 바르고 마지막에 바르는 것을 추천해요. 

→ 입 안쪽은 착색이 빠르게 되서 얼룩덜룩 해지기 쉬워요.

② 착색해줄 시간(최소 1-2분)을 주고 휴지로 닦아줘요. → 휴지에 눌러 지우는 것이 문지르는 것보다 자극이 없어요.

③ 다시 전체적으로 바르면 끝이예요.

간단한 방법이라 자주 쓰는 방법이예요. 운동을 하러 가거나 생얼에 립제품을 바를때는

전체적으로 바르고 휴지로 한번 더 눌러서 자연스러운 입술표현을 해줄 수 있어요!

 

 

<총 평>

저는 정말 추천드려요. 입술이 건조하신 분들에게 특히!!

발림성이 정말 좋고 발색과 촉촉이 물 먹은 느낌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020번, 040번, 090번, 100번 컬러가 마음에 들었어요.

쿨톤에게는 040번, 070번, 090번, 100번을 추천드리고 웜톤에게는 020번, 030번, 080번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실 020번과 030번같은 누디한 컬러가 굉장히 안 어울리는 편인데

020번 컬러가 베이스로 바르기에 좋은 컬러인 거 같아요.

웜톤이신 분들이 핑크를 바르고 싶을 때 좋을 베이스 컬러!!

저는 아직 단독으로 바르기엔 부담스럽지만 누디한 베이지톤인데 색상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050번은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거 같아요. 다른 립 제품과 믹스하여 바르거나

눈이나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너무 글로시하다면 피니시 파우더와 함께!!

웜톤에 매트 성애자인 제 친구가 바르고 좋다고 해준 립스틱이에요. 향도 달달하고 맛있대요.ㅎㅎ

립밤처럼 발리고 편안하고, 발색도 좋고 080번 색 이쁘다고 해줬어요.

 

캐트리스 파워 젤 립스틱을 구입한다면 참고사항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립스틱 사진 촬영 때문에 립스틱의 전체를 다 꺼내고 사진 촬영과 바르다 보니,

살짝 녹았어요. 녹은 상태에서 눕혀 놓으니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글씨 있는 부분이 뭉개졌어요.ㅠㅠ

특히 글리터라면 직사광선이나 너무 더운 곳은 피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다음 [서포터즈 리뷰] 에센스 시티 아이섀도우 팔레트입니다.

도시에 영감을 받은 다양한 색상과

무펄과 펄이 있는 아이섀도우 팔레트입니다.

22일날 목요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너무 덥거나 비가 오는 꿉꿉한 날씨가 계속된 거 같아요.

날씨처럼 저도 예상외의 일이 생기고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어

혼란스러웠던 8월을 시작인 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 광복절 나라를 되찾게 된 영광스러운 날,

휴일이라 친구를 만나고, 재충전할 수 있었던 고마운 날을 갖게 되었어요.

여러분에게도 좋은 날이었길,

앞으로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