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리뷰] 캐트리스 블러쉬 박스 (전 발색)

01

 캐트리스 블러쉬 박스 기대했던 점

 

블러셔를 굉장히 좋아해서 립스틱, 틴트, 립글로스,쉐도우 등을 블러셔로 바르기도 하고

베이크드 타입, 크림 타입, 프레스트 타입, 리퀴드 타입, 쿠션 타입, 립앤치크 멀티 타입 등 제형별로 가지고 있어요.

블러셔하면 은은한 발색인지 보이는 색 그대로의 발색인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추천하기가 어렵기도 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어떻게 리뷰를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캐트리스 블러셔를 먼저 리뷰하게 되었어요.

캐트리스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력도 좋아 가성비템이라 먼저 소개하는 게 좋을 거 같았어요.

 

캐트리스 블러쉬 박스 좋았던 점과 후기

 

<홈페이지 안내사항>

제품명 : 캐트리스 블러쉬 박스

(010 소프트 로즈 / 020 글리스닝 핑크 / 030 골든 코랄 / 040 베리 / 050 버건디 / 060 브론즈)

가격 : (정가) 8,000원

용량 / 제조사 : 6g / 이탈리아

판매처 : 랄라블라, 롭스, 온라인, 삐에로 쇼핑

! 050 버건디 / 060 브론즈 온라인 삐에로 쇼핑에서만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

캐트리스 블러쉬 박스 : 캐트리스

특징

부드러운 벨벳 타입	부드럽고 실키한 마무리로 매끈한 피부 표현 가능
자연스러운 발색	4가지로 피부 톤에 따라 수채화 발색이 가능
뛰어난 지속력	스웨트프루프로 유, 수분에 강한 매트 텍스처
매트 & 골드 쉬머 텍스처	은은하고 미세한 골드 펄이 함유되어 자연스러운 윤광

 

<패키지>

캐트리스 블러셔 패키지

유광 검정색 테두리에 투명한 케이스로 제품색이 그대로 잘 보이는 블러셔에요. 

로고, 그램(g) 양과 함께 블러셔 스웨이트 프루프가 써져 있고,

각각의 색마다 다 다른 문구가 적혀 있어요.

010 BE LIEVE YOUR SELF / 020 GO WIN CHEER! / 030 SUPER WOMAN TO BE 

040 RUN THE WORLD / 050 BREAK THE RULES / 060 BE BRAVE BE YOU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요.

 

<색상 & 발색>

캐트리스 블러셔 발색

01

캐트리스 블러셔 손목발색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되어서 좋고 블러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필수인 컬러들이 구성되있어서 좋아요.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바를 수 있는 컬러들과 데일리, 포인트 메이크업에 좋은 컬러들이에요.

발색이 굉장히 잘되요. 색이 진할수록 양 조절이 필수예요! (앤아더스토리즈 블러셔 버금가는 거 같아요.)

 

<제형>

프레스트 타입으로 벨벳 텍스처로 부드럽고 뭉침없이 블러처리된 거 같은 피부 연출을 해줘요.

실키 매트 파우더와 골드 펄이 함유되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수채화같은 볼을 만들어줘요.

 

<사용후기>

010 소프트 로즈

은은한 컬러감으로 요즘 많이 바르고 있는 데일리 컬러. 

베이비 핑크의 정석 색상이라, 나스 섹스어필, 베네피트 단데리온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O스 또한 일본 회사, 대체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020 글리스닝 핑크

골드 펄이 함유된 핑크 계열 코랄 컬러.

010 소프트 로즈 컬러와 같이 데일리로 바르기 좋은 컬러로,

좀 더 생기를 주고 싶다면 020 글리스닝 핑크를 바르고 있어요.

030 골든 코랄

2019년 리빙코랄 컬러. 골드펄이 함유되 있어, 웜톤에게 강력 추천하는 색깔이예요.

저는 가을에 차분해보이고 싶을때 잘 바르는 컬러고

020번 글리스닝 핑크를 애플존에 030번을 살짝 옆 광대에 발라 생기를 부여해줘요.

040 베리

050 버건디

딸기, 장미가 떠오르는 컬러로 쿨톤에게 적합하지만 웜톤도 바르기 좋은 컬러라고 생각해요.

생기를 주는 레드빛 핑크 컬러. 발색력 갑

가을, 겨울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자주 바르는 컬러로 고구마가 떠오르는 와인빛 컬러.

피부톤을 좀 더 뽀얗게 만들어주며 음영 메이크업이나 플럼빛 립스틱과 찰떡인 컬러

060 브론즈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오렌지빛 브라운 컬러. 쉐딩을 자연스럽게 해주고 싶을 때, 쉐딩을 하고 연결되게 하거나

여름에 태닝 메이크업을 해서 콧등과 볼에 발라주기 좋은 컬러로 여름, 가을, 겨울 추천하는 컬러.

 

<지속력>

스웨트 프루프 타입으로 땀과 습도에 강한 타입으로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 좋았어요. 

워터 프루프 타입은 아니라서 스웨트 프루프는 물이 스미는 것을 방지하여 습도와 땀에는 강하고

많은 양의 물과 세안할 때의 물리적인 접촉으로 지워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 외부자극(땀, 피지, 습도)에는 강하고 세안에는 잘 지워져서 간편해요.

 

<발색력 강한 블러셔를 바르는 방법>

발색력이 좋아 브러시를 이용하여 바르는 것을 추천해요. 

브러시에 뭍혀 흔히 공중에 브러시를 털어 사용하는 방법을 하실 텐데,

그 전에 골고루 뭍히는 것이 중요해요!!!

블러셔에 브러시를 이용하여 뭍히고 뚜껑 안쪽에 브러시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 방법을 추천해요.

발색력이 강한 제품이라면 한 번 정도 브러시를 털어주면 좀 더 좋아요.

사실 블러셔가 발색력이 강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발라주면 고르고 자국 없이 예쁘게 블러셔를 바를 수 있어요.

 

<총 평>

발색력이 강하지만 신기하게 맑은 컬러라 수채화처럼 물든 것처럼 피부에 올라와요.

착색이나 클렌징이 잘 되지만 땀, 피지, 유분에 강해 오랜 시간 가능해서 좋아요.

저는 항상 과하게 발라야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고 연하게 바르면 금방 지워져서

그날 바른 블러셔나 비슷한 색감의 립스틱이 다시 얹어 발라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정하는 일이 드물어 편했어요.

색이 강할 수록 자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브러시로 바르는 것을 추천하고 

파우더 블러셔라 블러처리된 것 처럼 피부를 뽀얗게 만들어주는 특징이 잘 나타나 있어 좋았던 블러셔에요.

 

 캐트리스 블러쉬 박스 연출 방법

리빙코랄 컬러를 원한다면

030번을 단독으로 발라도 좋지만 020을 섞어 은은하면서 정석 코랄 컬러를 연출하기 좋아요.

또한 애플존에는 020, 살짝 외곽에는 030을 발라주거나( 쿨톤)

애플존에 030번 외곽에 020번을 발라주면(웜톤) 좀 더 색다른 연출이 가능해요.

생기있고 과즙상을 만들어주는 리빙코랄 컬러를 원한다면 030번과 040번을 발라주는 것도 좋아요. 

곧 가을이 다가와 가을에 좋은 연출법은

플럼빛 와인컬러나 레드빛 와인컬러의 립스틱, 틴트 등을 입술에 발라주고 눈은 음영컬러의 섀도우 하나만 바른 뒤,

050번 버건디를 볼에 얹어주면 트렌치 코트와 함께  분위기있는 연출을 하기 좋아요.

 

8월달 서포터즈 리뷰도 벌써 마무리 되었네요.

9월달 서포터즈 리뷰 준비와 함께

추천 리뷰, 후기 리뷰를

8월달 말과 9월초에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