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트리스 파운데이션을 쓰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Phlomis입니다.
제가 캐트리스라는 브랜드에 서포터즈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캐트리스 브랜드의 설명과 블로그 안내사항을 곧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도 제가 캐트리스 브랜드를 서포터즈 하게 된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비건 브랜드이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아 서포터즈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제품은 캐트리스 "HD 리퀴드 커버리지 파운데이션"입니다.
여름 날씨에 쓰기 좋으며, 가성비 좋은 제품이고 써보고 진짜 괜찮다고 생각한 제품입니다.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사용후기와 좋은 점
<홈페이지 안내사항>
제품명 : 캐트리스 HD 리퀴드 커버리지 파운데이션
가격 : (정가) 11,500원
용량 / 원산지 : 30ML / 이탈리아
판매처 : 랄라블라, 롭스, 온라인
캐트리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독일 No.1 메이크업 캐트리스_본사 직영 쇼핑몰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캐트리스 홈페이지 제품 안내사항 : 들뜸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24시간 보송한 롱레스팅 파운데이션
특이사항 : 2017년 화해 상반기 파운데이션, 2018 년, 2018년 화해 파운데이션 1위
2017년, 2018년 랄라블라 베이스 메이크업 1위
2019년 싱글즈 소셜 에디터스 픽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패키지>
투명해, 파운데이션 컬러가 살짝 비치는 무광의 스포이드 형식의 매트 파운데이션이에요.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제형>
매트 파운데이션이라 주르륵 흘러, 빠르게 건조되는 제형이거나,
찐득한 느낌의 제형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그리 묽지 않고, 살짝 흐르는 질감입니다.
매트한 제형이라 발림성이 걱정되었는데, 발림성이 좋은 제품이에요.
매트 파운데이션 맞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얇고 촉촉하게 발라지며, 바르고 나서 액체형이었던 파운데이션이
복숭아처럼 보송해지고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제형입니다.
건성분들도 쓰기 좋은 여름 파운데이션!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색상>
색상: 010 라이트 베이지, 020 로즈 베이지, 030 샌드 베이지
라이트 베이지는 기존 21호,
로즈 베이지는 22 -23호 쿨톤,
샌드 베이지는 23호 웜톤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피부톤이 밝은 편이며 21호는 제 피부에는 조금 어둡지만,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선호해 21호를 평소에 바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로드샵 브랜드들이 21호도 되게 밝게 나오는 편이라,
피부톤이 밝으신 분들에겐 진짜 어둡다고 느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처음에 손 등이나 얼굴에 덜었을 때, 어둡다고 생각했지만
금방 피부톤과 융화되면서 밝아집니다.
손등에 발색해보면서 느낀 점은 010번이 제일 빨리 마르고 020번과 030번은 동일하게 늦게 건조돼요!
(010 라이트 베이지를 자주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TIP! 로즈 베이지는 로즈빛 도는 색이며, 조금 어두워 라이트 베이지와 섞어 쓰면
다크닝이 도는 것을 융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사용 후기>
파운데이션이 진짜 고르기 힘들고 피부 타입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
매트한 파운데이션이라 리뷰 어떡하지 걱정했었어요.
평소 거의 흐르는 묽은 제형을 쓰는 편이라,
흐르지만 엄청 묽지 않은 제형이라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될 거 같은 느낌일 거 같았어요.
피부에 잘 발려지고 바르고 나서 매트 해지지만 피부의 당김이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어요.
그리고 커버력이 괜찮고 피부를 진짜 보송하면서
솜털이 이쁘게 나있는 복숭아처럼 만들어줘 정말 좋았어요.
건성이지만 날이 더워 작년부터 메이크업 픽서(항상 뿌리는 제품)를 하고
피니시 파우더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건성인 피부라 들뜨거나 땀으로 인해 화장이 결국에는 무너지게 되었는데요.
저는 제품을 받고 사용하는 동안 픽서와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지속력이 좋았어요.
마스크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엄청 더운 날에 바르고 마스크를 썼더니
모공이 좀 더 눈에 띄게 보였고, 코 주변이 지워졌어요.
날씨가 비올 거 같은 꿉꿉한 날에는 코 주변만 살짝 수정해야 되는 정도라 지속력👍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지속력>
다크닝이 느껴진다는 후기도 봤었지만,
저는 괜찮았었어요. 눈에 띄는 어두워진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피곤해지면 피부톤이 노랗게 뜨는 편이라 → TMI! 엄청 못 자면 혈색 없이 하얘지지만
다크닝이 있으면 더 어두워져 (다크닝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다크닝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테스트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커버력>
커버력이 괜찮아요.
왼쪽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서 항상 컨실러를 발라줬는데,
커버력이 괜찮아서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외출했어요.→ 편했어요!
큰 트러블이 없다면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예요.
<캐트리스 파운데이션 사용 툴>
캐트리스에서 사용 툴 브러시와 퍼프를 함께 보내줬어요.
브러시는 탄성이 좋았어요. 두드려 펴 바르기 좋아요.
퍼프는 물기가 없는 상태에도 (다른 퍼프들보다) 말랑거리는 편이고
물을 묻혔을 때, 만득이와 모찌처럼 말랑거리고 쫀쫀해요!
<총 평 & 사용 팁>
여름에 건조하지만 지속력이 필요한 건성분들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속 당김이 느껴지는 수부지분들
항상 유분 잡느라 수분에 신경 쓰지 않아, 오히려 유분이 더 생겨 고생하는 지성분들이
쓰기 좋은 파운데이션입니다.
제가 사용했을 때 좋았던 팁은 수분 가득한 기초 케어 후,
① 물을 묻힌 후 짠 스펀지, 퍼프로 두드려 펴 발라주기
②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두드려 펴 발라주기
③ 물이나 미스트 OR 메이크업 픽서를 뿌린 브러시로 발라주기
퍼프에 물로 적시지 않은 퍼프로 발랐을 때 코 주변이 건조하여 각질이 들뜨게 되었어요.
파운데이션이 매트해지기 때문에 적은 양을 덜어 부위별로 나눠 바르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아요.
(순서는 볼 → 코 → 이마 → 턱 순으로 발라줘야 합니다.)
브러시으로 하는 걸 조금 더 추천합니다.
브러시에 메이크업 픽서를 뿌리면 지속력이 올라가는 것을 도와줘요.
브러시 결이 남아 걱정되시는 분들은 붓을 사용하고 스펀지나 퍼프로 두드려주면 됩니다.
(지성분들도 수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수분이 없으면 오히려 피부가 수분을 대신할 유분을 만들어, 더 유분이 올라옵니다.)
또한, 파운데이션 층이 분리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성분이 특성이며 가볍게 흔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캐트리스 파운데이션의 아쉬운 점
색상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21호보다 더 밝은 색상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24호 040 웜 베이지 색상 있음.)
파운데이션이 펌핑 용기가 아닌 스포이드 형식인데요.
사진 촬영을 하다가 샜어요...ㅠㅠ
편리한 스포이드 용기로 원하는 양을 덜어 쓰는 위생적이고 간편한 타입이라고 하지만...
공기와의 접촉이 펌핑 용기가 더 적고, 펌핑 용기를 자주 쓰다 보니 편리해서
스포이드 용기보다는 펌핑 용기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서포터즈 리뷰] 캐트리스 올 라운드 컨실러입니다.
캐트리스 HD 리퀴드 커버리지 파운데이션과 같이 쓰기 좋은 제품이며,
캐트리스는 롭스와 랄라블라에 있는 컨실러가 떠오르는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22일 월요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여러분들의 쇼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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