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트리스 슈퍼비아 아이섀도우를 사용하게 된 이유
캐트리스 브랜드에 메이크업 제품이 베이스 제품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비건 브랜드는 아이섀도우, 립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은 없을 거 같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작년에 (비건 브랜드인 줄 모르고) 비건 브랜드의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구입하고 써봤어요.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다를 점이 없고, 오히려 더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요.
동물실험이나 동물성 원료들이 없어도 괜찮은 제품들을 만들 수 있구나를 느꼈어요.
그래서 이번 캐트리스 1차 활동 제품들 중 아이섀도우 제품이 있어서 기대를 좀 더 하게 되었어요!
캐트리스 슈퍼비아 아이섀도우의 좋았던 점과 후기
<홈페이지 안내사항>
제품명 : ① 슈퍼비아 vol.1 웜 코퍼 아이섀도우 팔레트
② 슈퍼비아 vol.2 프로스티드 토프 아이섀도우 팔레트
가격 : (정가) 13,000원
용량 / 제조사 : 15g / 중국
판매처 : 온라인
제품 특징 : 버릴 것 없는 10가지 데일리 색 조합! 웜톤 쿨톤 모두 반할 아이섀도 팔레트
캐트리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독일 No.1 메이크업 캐트리스_본사 직영 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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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트리스 아이섀도우 패키지>
10가지 아이섀도우들이 2줄 5칸씩 육각형 모양으로 줄을 맞춰있어요.
좋았던 점은 다른 섀도우 팔레트보다 굉장히 가벼워요.
파우치에 넣고 들고 다녀도 무게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가방에 이것저것 넣으면 무거워지는데 가벼워서 좋았어요!
파우치에 여행을 가거나 멀리 가지 않는 이상 무거워져서 아이섀도우 같은 경우는
팔레트 말고 단품을 챙기고 다니거나 아예 안 챙기는데, 가벼워서 충분히 들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캐트리스 아이섀도우 색상& 제형>
무펄 섀도우의 발림성은 부드럽게 밀착돼요!
프로티스 토프의 무펄 섀도우가 손목 발색할 때는 손가락 자국이 남았지만,
눈에 바를 때는 손, 브러시 둘 다 뭉침이나 자국없이 괜찮았어요.
펄이 있는 섀도우가 굉장히 발림성이 좋아요.
부드럽고 요즘 많이 나오는 (수분은 없지만) 젤리 블러셔처럼 매끄럽게 잘 발리더라구요.
자잘한 펄이 있어 소량만 발라도 눈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밝은 색상의 경우 하이라이터 대신 발라줄 수 있어요!
두 제품 모두 펄, 무펄 다 발색이 뚜렷해서 좋았어요.
<캐트리스 아이섀도우 사용 후기>
저는 평소에 잘 발랐던 제품은 웜 코퍼예요.
데일리로 바르기 좋은 컬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웜 코퍼의 색상을 좀 더 자주 발랐어요.
웜코퍼 아이섀도우 색상중에 3번째, 5번째, 9번째, 10번째 제품들이 특히 더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 가지고 있던 아이섀도우 색상들이 너무 비슷하고 단조롭다고 생각되었어요.
다 비슷하고 그냥 기분전환으로 집에서 화장하고 사진을 찍고
지우더라도 독특하거나 평소에 바르지 못하는 색상을 가지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프로스티드 토프의 색상을 보고 필요한 색상들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데일리로도 쓸 색상들이 있지만, 좀 더 과감한 색상이 많아서 좋았어요.
토프 아이섀도우 중에 마음에 들었던 색상은 2번째, 4번째, 7번째, 9번째 색상이에요.
펄 제품들을 요즘 좋아하기도 하지만, 발림성이 좋고 밀착력도 괜찮고 색상들이 잘 나와서
좀 더 마음에 들었던 거 같아요!
<캐트리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세정력>
제품명 : 비오텀 클렌징 밀크
용량 / 가격: (올리브영 가격 기준) 200ml / 25,000원
요즘 클렌징 밀크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 제품의 경우, 눈이 예민한 부위이다 보니 깨끗하게 클렌징이 필수잖아요.
클렌징 밀크의 경우 세정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저는 그래서 항상 해면 스펀지와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제품을 손목에 발색하고 클렌징 밀크를 바른 뒤,
급해서 물티슈로 지워봤는데 아이섀도우에 펄만 남겨두고 깨끗이 지워졌어요.
펄은 유황비누(피부 사용 가능)로 닦아 지웠더니 말끔하게 지워졌어요!
▷ 클렌징 밀크 제품은 8월 중에 자세히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평& 사용 팁>
웜 코퍼는 웜톤분들 , 프로스티드 토프는 쿨톤분들에게 캐트리스 추천한다고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데일리는 웜 코퍼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추천하고
다양한 색을 원한다면 프로스티드 토프를 추천해요!
캐트리스가 독일 브랜드이다 보니,
프로스티드 토프가 동양인 분들이 시도하기 조금 어려운 색이라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브러쉬를 이용하여 바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아이섀도우 브러쉬는 아이섀도우를 구매해서 받은 브러쉬가 대부분이라
가지고 있는 브러쉬가 모델명을 잘모르거나 일본회사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청설모로 된 브러쉬가
집에 있어서 추천할 수 있는 브러쉬는 없는 거 같아요. (조만간 인공모로 된 브러쉬를 구입해야겠어요.)
부드러운 브러쉬를 이용하여 예민한 눈가에 자극없는 브러쉬를 추천드려요!!
캐트리스 슈퍼비아 아이섀도우의 아쉬운 점
가볍다고 좋다고 했어서 모순일 수 있지만 거울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어요.
물론 꼭 거울이 있어야 될 이유도없고, 거울이 없는 팔레트도 많지만
뭔가 충분히 거울이 있을 수 있는 크기와 자리가 확보되어 있어서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이섀도우의 하나 하나의 색상명이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다음 [서포터즈 리뷰] 8월달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장마라 꿉꿉하고 후덥지근 했었을 텐데
7월달 고생많으셨고,
7월 달 마지막을 잘 마무리 잘하시고
8월달에 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여러분들의 쇼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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